아시아 모터스포츠 종합축제…K-POP 콘서트 등 즐길거리 호응
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만 1천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만 1천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낙연 지사가 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AFOS 대회는 GT아시아, 아우디 R8 LMS 컵, 포르쉐 카레라 컵 등 개별 대회를 한 자리에 모은 아시아 최고의 종합 스피드 이벤트다. 국제행사를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와 경주장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 AFOS 대회는 GT아시아, 아우디 R8 LMS 컵, 포르쉐 카레라 컵 등 개별 대회를 한 자리에 모은 아시아 최고의 종합 스피드 이벤트다. 국제행사를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와 경주장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
대회 관계자 1천500여 명이 평균 5일간 머물면서 목포권 호텔에 700실의 객실을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단체 관람객 600여 명이 경주장 주변 관광 및 숙박시설을 찾아 AFOS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부각됐다.
▲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낙연 지사 |
특히 올해는 ‘포르쉐 카레라 컵’,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추가돼 대회 규모가 확대됐다. 케이팝(K-POP) 콘서트 및 홍보관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호응을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로 치러지면서 지역 주민과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국내 공중파를 비롯한 팍스 스포츠(Fox Sports)와 스타 스포츠(STAR Sports)를 통해 아시아 전역 및 유럽지역 3억 9천만 명의 시청자에게 전남의 관광 자원 및 경주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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