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명 정책투표 참여…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동구는 구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을 시행하기 위해 부서별 핵심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평가하는 등 행정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구정베스트 5’는 각 부서별로 우수 후보시책을 제출해 1차 부서장 평가 등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11월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한 정책투표로 외부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투표에는 공무원, 주민 등 모두 1,899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5개 사업은 동구형 그린뉴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동구다움, 소통과 나눔의 따뜻한 마을사랑채 청소행정 혁신으로 동구가 확 바뀌었네 동구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코로나19 대응 최 일선 보건소 의료진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올 한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구정시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화된 우수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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