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 군청을 찾아 노약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이들에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지역봉사단체인 함평군새마을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하천정화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0일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스크 1만 장을 쾌척했다.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해 ‘여성지도자 교육’,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단체다.
군은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 2만 장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는 오는 13일까지 지역 9개 읍·면과 군청 각 부서에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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