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벼 포장재 지원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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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벼 포장재 지원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준비에 박차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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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포장재 13,523매, 톤백 포장재 37,488매 공급
강진군, 벼 포장재 지원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준비에 박차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강진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용 벼 포장재를 공급했다.

벼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인 벼농사의 소득 증대를 통해 농가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비축미 매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군은 올해 군비 3억원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에 정부양곡 포장재규격 조곡 소형포장재 13,523매과 대형포장재 37,488매를 전액 지원했다.

2019년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9,183ha의 5,680여 농가에게 지급했다.

강진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2019년부터 헌 포장재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공공비축 매입 시 헌 포장재 사용을 자제하고 공공비축 미곡의 낙곡방지와 품위유지를 위해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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