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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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총력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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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72개소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전라남도청
[투데이광주전남 김용범 기자] 전라남도는 다음달 9일까지 접수마감인 ‘2021년 어촌뉴딜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신청예정지 72개소에 대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실시한 1차 맞춤형 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보완을 비롯 주민 발표 평가에 대비, 모의발표와 평가 분석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21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은 오는 11월 서면·발표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50개소 내외로 최종 선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어촌뉴딜사업이 도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인 만큼 전국 50개소 중 40% 이상 선정을 목표로 15개 시·군 72개소 사업 대상지를 발굴했으며 어촌주민·관계공무원 교육과 자문단 컨설팅, 유관기관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비 6천 7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광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해 도민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어촌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전라남도가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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