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장성호·수양호 둑높이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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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장성호·수양호 둑높이기 박차
  • 박주하
  • 승인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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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천4백억 투입 내년 완공 예정…수자원확보 등 효과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성관내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에 1천4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3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심재록 농어촌공사 장성지사장

심재록 농어촌공사 장성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착공된 장성호는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용지매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양호 둑높이기 사업은 2월 중순경 착공, 2013년 완공계획이다.



장성호 둑높임사업은 농업분야 4대강 관련사업으로 관개면적 1만1천26ha에 용수공급을 위한 추가 저수량 1천417만톤을 확보하며, 그에 따른 제당높이를 2m 숭상한다.



또 취수탑 방수로 등을 정비하고, 부대사업으로는 하류부 수변공원을 조성해 관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재해예방, 수자원확보, 비영농기 하천 유지유량 증대에 막대한 효과가 기대된다.




심재록 지사장은 지난 15일 “필요한 예산이 이미 배정됐다”면서 “호우 등 환경적 요인만 없으면 차질 없는 공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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