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전남인재육성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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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전남인재육성 기금 전달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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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사랑나눔 찻집 운영 수익금 전액

학습단체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전양순)가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0만원 전액을 전남인재육성 기금으로 기탁했다.













▲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인재육성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원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전양순 회장 외 4명이 전남인재육성 재단 이사장인 박준영 지사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찻집 운영 수익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전양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68명이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기간동안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해 대추차, 매실차, 유자차, 딸기쥬스 등을 판매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기간 중 향토음식 장터를 운영해 얻음 수익금 1백만원 기탁 이후 두 번째로 알려졌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다.

현재 전남에는 268개회 9,904명이 전양순 회장을 주축으로 시군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양순 회장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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