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중시설 금연 위반 56건 적발
상태바
전남도, 공중시설 금연 위반 56건 적발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3.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단속서…19일까지 2차 단속 통해 적발 업소 재점검

전남도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시군과 함께 공중이용시설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주간의 1차 단속에서 56건을 적발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 202명이 참여해 도내 공공기관, 음식점, 의료기관 등 1만 3천950개소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 1주간의 1차 지도단속에선 공중이용시설 1천494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56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판 미설치 37개소, 흡연실 설치기준 위반 4개소, 흡연 금지 위반 15명으로 모두 주의 및 시정 조치됐다.


전남도는 1차 단속 시 위반된 업소는 2차 단속 시 또다시 점검해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금연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흡연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