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순위, 호반건설 10위, 중흥토건 17위, 금호산업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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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순위, 호반건설 10위, 중흥토건 17위, 금호산업 20위
  • 김진원 기자
  • 승인 2019.07.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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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순위, 건설사 2019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

삼섬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대우건설 순...호반건설 10위, 중흥토건 17위, 금호산업 20위

2019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발표되면서 건설사들의 성적표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2019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2018-2019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29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를 발표했다.

국토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7월 말)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이 업무는 대한건설협회 등 업종별 건설협회에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업계의 성적표 역할을 하는 만큼 순위의 변동이 예상될 경우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2019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평가액 17조5152억원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 현대건설을 제치고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토목건축공사업 기준 17조5152억원으로 2위인 현대건설(11조7372억원)보다 6조 가까이 앞서 있다.

다음으로 △3위 대림산업 11조42억원 △4위 GS건설 10조4052억원 △5위 대우건설 9조931억원 △6위 포스코건설 7조7792억원 △7위 현대엔지니어링 7조3563억원 △8위 롯데건설 6조644억원 △9위 HDC현대산업개발 5조2370억원 △10위 호반건설 4조4208억원 순이다. 

이번 평가 순위에서 지난해 4위 대우건설이 5위로 물러나고 5위 GS건설이 4위로 올라섰다.

또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순위가 바뀌었다. 

한편 이번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우리지역 건설사로는 호반건설이 4조4208억으로 지난해 13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흥토건이 1조9014억원으로 지난해 22위에서 17위로, 금호산업이 1조5138억원으로 지난해 23위에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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