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제64회 현충일, 10시 추념식 "대한민국이 당신을 기억합니다"
오늘(6일)은 제64회 현충일이다.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전국 충혼탑에서는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자체 단위 추념식도 진행된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서도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정각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행사는 이후 헌화와 분향,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추모 헌시, 추모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각급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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