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지원조례 제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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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지원조례 제정’ 밝혀
  • 박주하
  • 승인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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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3시30분 CGI센터 지원포럼 전체회의 열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전체회의가 23일 오후3시30분 송암동 CGI센터 영상시사실에서 열렸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전체회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전체회의


올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문화전당 콘텐츠 종합계획과 지원포럼 활성화 방안을 참석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과 자문을 들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전당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세계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2015년 전체 개관을 하고 미진한 부분은 점진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전당 콘텐츠 개발과 준비에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과 시민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므로 현재 비 상설 기구로 운영되고 있는 지원포럼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포럼 지원조례’를 제정, 지원포럼을 상시적이고 안정적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철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은 문화전당 콘텐츠 준비 현황 설명에서 문화전당의 비전을 ‘세계를 창조하는 문화 창조자들의 집’으로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9개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주요사업은 아시아 문화교류 및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아시아문화협의회-검토) 설치, 아시아 각국의 프로젝트 공동참여 및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 개방과 공유의 네트워크를 위한 온라인 포털 및 방송시스템 운영, 사용자를 위한 예술적 지식생산과 체험확장(전시, 공연, 축제, 포럼 등), 예술ㆍ인문ㆍ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메가랩 운영, 아시아 문화자원과 창조적 예술 활동에 기반한 디지털 아카이브/도서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에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하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문화전당의 공사 진행상황과 전당 개관 준비현황에 대한 정보를 포럼위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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