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아름다운 선택! 나눔을 실천하는 팔순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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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름다운 선택! 나눔을 실천하는 팔순 기념일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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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명당마을 임종근(81세) 어르신께서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지난 4일 홍농읍 명당마을 임종근(81세) 어르신께서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3월의 출발을 훈훈하게 시작하였다.

임종근 씨는 마을 이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경로당 회장으로 연임하면서 마을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고 있다. 또한 모진 풍파 속에서도 늘 긍정의 마음으로 밝은 에너지를 가진 분으로 이번 팔순 기념일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임씨는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위대한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평소의 마음을 실현할 수 있어 가슴 벅차게 감사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주신 임종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이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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