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KJA 뉴스통신 주최로 열린 '2018 시니어뷰티코리아 선발대회'가 24일 오후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해 29명의 시니어 여성들이 참가해 중년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 화려한 청춘의 부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14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드러냈고. 장병완 국회의원의 축하메세지와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최영환 광주시의원, 황경아 남구의원,기대서 북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을 빛내 줬다.

힘찬 개막 선언과 함께 긴장된 분위기를 다소 가라앉히기 위한 공연이 시작됐고 이후 대회의 주인공이 될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한 드레스를 콘셉트로 차례로 등장하는 모습에 가족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짧은 개개인의 소개도 이어졌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500여 명으로 가득찬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은 우울해지기 쉬운 중장년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을 만끽함에 부족이 없을 정도로 성황이었다.

이기원 KJA뉴스통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열린 제2회 대회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시니어 여성들의 건강, 뷰티, 교육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의 제시와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느끼게 하는 한편 Well-aging life를 위한 꿈의 대회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2018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는 이 지역 대표 인터넷 언론인 KJA뉴스통신,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 공연기획사 예술아놀자가 공동 주최하며 50세이상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