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강재구 신임소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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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강재구 신임소장 부임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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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생물복원과 재난안전 분야의 탁월한 관리자

생태계 가치 증진과 소통하는 공원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

강 소장은 국립공원 재난대응 전문가로 손꼽혀
2024년 1월 1일자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하는 강재구 신임소장./무등산국립공원 제공
2024년 1월 1일자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하는 강재구 신임소장./무등산국립공원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월 1일 강재구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강재구 소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생물학과와 건국대학교대학원 생물학과를 졸업 후 1996년 공단에 입사해 다도해, 지리산, 월출산 등 현장실무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본사 탐방시설처, 홍보실, 행정처를 거쳐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장, 국립공원연구원 기획운영실장, 본사 재난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27여 년간 공원현장과 공단 본사를 두루 거친 강재구 소장은 멸종위기생물복원과 재난안전 분야의 탁월한 관리자로 공단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평을 받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국립공원 재난대응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강재구 소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지속가능한 공원관리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생태계 가치 증진과 소통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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