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기 좋은 화순', 귀농 멘토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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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기 좋은 화순', 귀농 멘토에게 듣다
  • 문상준 기자
  • 승인 2017.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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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멘티 한자리에 모여 귀농 정착사례 공유







[투데이광주=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예비 귀농자와 영농초보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한 가운데 영농 정착교육을 갖고 귀농 정착사례를 공유했다.지난 달 29일 귀농 멘토 농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귀농초보자와 선도농가 등 12명이 참여해 가운데 이모(동복면) 귀농 멘토 농가에서 귀농 정착사례와 생생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귀농 10년차인 멘토 이씨는 귀농 초보자의 입장에서 영농 정착기를 설명, 예비귀농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했다.귀농인들은 약용작물 재배기술, 약용작물을 이용한 발효이야기 등 농장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자신의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반겼다.청년 귀농연수생 이모(광주광역시)씨는 “귀농연수를 하면서 농작물과 농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며 “열심히 배워 농업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과 지역 내 선도농가와의 멘토-멘티 맞춤형 귀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선도농가의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자가 영농 실습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 멘티 교육을 통해 농업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귀농하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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