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남악 대죽도근린공원은 유아숲체험원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산책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오룡선큰공원과 대죽도근린공원 내 산책로에 야간경관조명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및 활동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7가지 색 혼합 조명등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줬다.
또한 대죽도근린공원 둔치에 코스모스 파종을 해 가을에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안전 확보는 물론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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