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영양을 플러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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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영양을 플러스 하다
  • 최수향 기자
  • 승인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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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만6세 미안 영유아에게 보충식품 패키지 배달
곡성군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영양을 플러스 하다
[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곡성군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만6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매월 2회씩 50여 가구 60여명에게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평생 건강을 위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태아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제도이다, 사업 목표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위험에 노출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80%미만 가구 중 빈혈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이다.

대상자 선정은 지원서와 소득증명서류를 군에 제출하면 사업 담당 영양사가 대상자를 분류하고 대상자의 거주기준 및 소득을 1차적으로 확인한다.

최종적으로 영양상태평가후 영양적으로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대상자로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영양 상태에 따라 보충식품패키지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게 되며 건강한 식생활 관리방법과 모유 수유 촉진을 지원하는 교육과 상담도 실시 한다.

군 관계자는“좋은 음식을 잘 먹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인 만큼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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