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향촌복지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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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향촌복지 실현 박차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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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건강검사와 진료 상담, 복약지도에 치매 검진까지 … 어르신 약손 역할 톡톡
담양군,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향촌복지 실현 박차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3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공중보건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진료 상담 및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 노인 우울 상담 등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약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대상 마을을 추가로 발굴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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