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훈련 통해 민방위 중요성 강조, 위급상황 대처능력 배양
[투데이광주=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4일 오전6시 비상소집을 발령해 직장민방위대원 의무자 37명이 응소한 가운데, 본관동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직장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비상소집훈련은 비상시 민방위대원으로서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대원들은 훈련에서 민방위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동시에 안보 및 화생방 등 동영상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시교육청 김창복 비상계획팀장은 “이번 비상소집훈련이 직장민방위대의 재난·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육청의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비상대비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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