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어린이 독서골든벨 누가 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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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어린이 독서골든벨 누가 울릴까?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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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왕인박사유적지서 ‘왕인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열려
오는 9일부터 선착순 100명, 초등 3~6학년 누구나 참여 가능
"어린이들의 문화정서 고양과 ‘제2의 왕인’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영암왕인박사 유적지. /영암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누가 울릴까? 영암군 어린이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10일 전남 영암군은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다가오는 4월 1일 ‘왕인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골든벨의 참가자는 3월 9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예정으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소속 학교나 기관의 단체 신청을 통하거나 거주지 인근의 영암·삼호·학산도서관을 개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왕인박사유적지 내 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정 도서 3권의 내용을 토대로 O/X퀴즈,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 등의 형태로 출제된 총 80개의 문제를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의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선정 도서는 쿠키런 흥미진진 과학상식 15, GOGO 카카오프렌즈 20-한국, “어린이를 위한 방구석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군 관계자는 “과학, 역사, 세계유산 등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인문학 정신 함양을 위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각별히 힘써 어린이들의 문화정서 고양과 더 나아가 ‘제2의 왕인’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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