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배희정) 정기총회 및 유공자 표창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광주광역시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9일 오후 1시 남구 서남비전센터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아동의 권리와 복리증진으로 행복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병내 청창의 축하영상과 윤영덕·이병훈 국회의원이 축사가 있었으며, 광주 남구의회 황경아(의장), 박용화(윤리특별위원장), 김경묵(사회건설위원장), 신종혁(의회원영위원장), 정창수(기획총무위원장), 노소영(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상길 의원과 마정숙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과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희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넘어 조금씩 깨어나고 생기 돋는 사회변화에 새 희망의 불꽃을 볼 수 있었다”며 “오는 2023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모색하고 한 목소리로 함께 해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일도 나누고 다독이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힘찬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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