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수확의 계절, 사랑도 익어간다"...사랑담은 반찬통 열어
상태바
강진 "수확의 계절, 사랑도 익어간다"...사랑담은 반찬통 열어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2.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2가구에 밑반찬 전달
수확의 계절, 사랑도 익어갑니다.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취약계층 62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사랑담은 반찬통’ 행사를 가졌다.

도암면지사협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돼지고기두부조림, 멸치볶음, 파래무침, 콩나물무침, 김과 쌀과자를 간식으로 마련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산옥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환절기는 비타민 섭취가 중요한 시기라 채식 위주의 밑반찬을 준비하게 됐다”며 “매달 반찬 메뉴를 고민하고 직접 장을 보며 봉사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밑반찬을 건네고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등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