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농업경영인 등 농업인 600여명, 2년 만에 화합과 결속 다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농업·농촌의 부모 한농연,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려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흥군농업경영인회장 및 고흥군여성농업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고흥 농업의 미래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땅 '고흥'을 가꾸기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회원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적 운영, 농촌관광 활성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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