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앞두고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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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앞두고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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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단장으로 재택치료 준비등 방역체계 전환 준비 만전
해남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앞두고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해남군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명현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방역체계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전부서가 참여해 운영지원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등 5개반으로 구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일상회복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일상회복과 함께 해남형 선도사업을 발굴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취약계층의 민생안정, 생활방역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일상회복을 앞두고 완화된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 시행한다.

특히 일상회복 전환의 초기단계가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완화되므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11월말까지 연장하는 등 접종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세이상 미접종자, 만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고연령·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해남군은 전체인구수 대비 1차 접종율 82%, 접종완료자 76.9%이며 10월말에는 접종완료자가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신접종 증명은 종이증명서 스마트폰 전자증명서앱), 예방접종스티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또한, 백신접종률 증가와 중증화율 감소 등으로 경증 이하 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해 협력병원 지정, 재택치료관리팀 구성 등 의료방역체계 전환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속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과 진단검사 등 변함없는 협조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일상회복을 앞두고 군차원의 방역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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