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밝힌 삶의 완주법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사진)가 28일 광산구청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 선수는 다른 선수에 비해 떨어지는 스피드, 짝발과 평발, 고등학생 때 늦게 입문한 마라톤 등 여러 불리한 요소를 딛고 세계적인 마라토너가 된 과정 그리고 여기서 깨달은 교훈을 실제 사례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소개했다.
이날 이봉주 선수는 ▲규칙의 힘을 믿어라 ▲페이스 메이커를 옆에 둬라 ▲데드포인트 넘어서는 법 등 세계 마라톤을 제패한 비결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 삶에 응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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