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문천웅 기자 =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20일 광주시는 정 관장이 전날 사직서를 제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직 처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 관장은 지난 13일 오후 5·18기록관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다른 차량을 파손했다.
피해 차량 운전자의 경찰에 신고로 무면허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정 관장은 "점심때 맥주 한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관장은 지난 2017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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