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향의 강 '남상천'..."여름철 대표 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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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고향의 강 '남상천'..."여름철 대표 쉼터 만든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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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천 벚꽃 길 하천제방 4개소 풀베기 및 잡목제거
 장흥군 관계자가 남상천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 용산면행정복지센터는 용산면농민회와 함께 남상천 벚꽃 길을 주민들의 쉼터로 정비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정비활동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늘어진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4개 작업구간을 설정해 농민회원과 면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정비작업을 실시했고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에 지역민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의 용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단체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공동체 의식 확산을 통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남상천 벚꽃 길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 속에서 지역민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대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청
장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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