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유공 및 다문화가족 독서경진대회 표창
금번 성과보고회는 ‘다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 상영과 책자 발간을 통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정은 물론 일반가정, 한부모, 조손가족 등 행복한 가족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인 다울림 모둠북 및 소리모아 합창단의 영상공연, 사업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 독서경진대회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센터 성과로는 다양해진 가족유형에 필요한 수요 맞춤형 통합서비스 44개 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모든 가족이 만족하는 사업추진으로 평가 받았다.
이날 송귀근 고흥군수는 “우리군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가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 사회로 발전,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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