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통으로 맞춤형 지원
학교 현장에 더 귀 기울이겠다
학교 현장에 더 귀 기울이겠다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전라남도 함평교육지원청은 25일 나산실용예술중학교와 월광기독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평교육 공감․소통은「2024 함평교육」이 추진하는 교육 정책 및 사업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해 맞춤형으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고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산실용예술중학교에서 체코 세바라첵 합창단과의 교류와 컴퓨터실 노후 PC및 무선AP 교체 등 주로 국제 교류에 대한 현안 사업을 고민하는 교육 주체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월광기독학교에서는 학년별로 진행되는 특색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와 변경 인가에 따른 교육 정책 및 행정사항 준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이(14·중2) 모양은 “교육장님이 직접 학교에 오셔서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시는 소통하는 시간이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공감․소통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소통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며 함평교육의 주체와 지역민이 공감하는 교육 정책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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