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드론교육 자격증반 열려, 주민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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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드론교육 자격증반 열려, 주민역량 강화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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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한 전문가 양성, 군민 호응 높아
2023년 드론교육 자격증반 열려, 주민역량 강화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지난 2일 강진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3년 드론교육 자격증반 11명의 개강식이 열렸다.

드론교육은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4차산업혁명 기술 적용에 부응해 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드론전문 선상민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받고 강진 종합운동장 청자구장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임시 출장 시험장소로 선정해, 시험을 치르는 정신적 부담과 원거리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취미반 35명, 자격증반 35명 총 70명이 수료했다.

이번 수강생은 오는 4월 초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김승식 센터장은 “드론은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며 드론 전문 인력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산업분야”며 4차산업교육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촌활성화센터에서는 드론은 활용한 농작업 전문가 양성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드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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