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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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팔 걷어’
  • 서영록 기자
  • 승인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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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팔 걷어’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병용 군수 권한대행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설명, 활동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위해 초빙된 장우철 강사는 ‘함평의 나비 바로 당신이다’라는 주제로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용 군수 권한대행은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랜만에 관광객과 군민들을 맞이하는 만큼 자원봉사자 분들께서는 친절과 미소로 활동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5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군립미술관,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축제 질서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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