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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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 ‘호응’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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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635개 민간기관과 연계 20개 도서 7124명에게 서비스 제공
2021년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으로 섬 주민들을 위해 낡은 방충망을 제거하고 새로 제작하는 모습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이 16개 도서 2천여명의 도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부터 추진하다 2015년 중단된 섬 복지 지원사업은 민선 7기 2019년 재 점화되어 지리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을 위한 통합 사회복지 연계 서비스를 펼쳐왔다.

지금까지 635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20개 소규모 도서 7,124명에게 주거환경개선, 양·한방치료, 이·미용, 문화공연, 주민 참여프로그램, 밑반찬·특식 지원, 방역, 사례관리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공로로 지난 2019년 11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 우수사례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만 홀로 계시는 도서지역 노인들의 고립감이 악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서비스 대상자에게 IOT 설치 및 관리, 개별 식품 꾸러미 보내기, 사례관리 대상자 전화하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18개 섬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정면 개도 여석마을 한 어르신은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병원도 가고 간식도 사 먹는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치킨도 만들어 주고 방충망도 수리해 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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