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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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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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1명이다”고 2일 밝혔다.

남원 68번 확진자는 4월 29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남원 66번의 가족으로 5월 2일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69번 확진자는 5월 1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남원 63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5월 2일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70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남원#68의 지인이며 남원 71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남원#63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4.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발생하고 있는 인월면지역 유흥지점, 단란주점, 다방, 찻집을 대상으로 5.2 ~ 5.5일까지 사업주와 종사자, 해당시설 방문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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