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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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장학금 전달
  • 강성대 기자
  • 승인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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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0명 학생에게 600만원, 뜻깊은 대화시간 가져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지난 12일 현장에서 기아차의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파트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12일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회원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기아차 사진제공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20명의 학생에게 인재양성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광주시 서구 내방동에 위치한 기아 스포츠센터 3층 교양 강의실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정상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장학생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진로, 고민 상담 등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으며, 아이들은 장학금을 전해준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정상 회장은 “기아차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파트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지난 2012년 6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거쳐 총 1,200만원의 장학금 전달한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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