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기획력 · 추진력 인정받아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공석중인 자치행정국장에 정민곤(鄭珉坤, 48) 창조도시정책기획관을 6일자로 임용했다.
정민곤 자치행정국장
정 국장은 기획관으로 임명된지 6개월만에 시 요직 국장인 자치행정국장으로 전격 발탁됐으며, 그동안 업무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임 정 국장은 내주께 단행될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실·국장급과 과장급 인사에 이어 5급이하 인사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 출신인 정 국장은 전남대 행정학과(1987)와 행정대학원(1990)을 졸업하고, 제3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뒤 광주시에 입문해 기획계장, 대중교통과장, 마케팅기획과장, 민선5기 첫 비서실장, 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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