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즈니스룸서 29일 약정식…단일 구매액 최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과 조환익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 왼쪽)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광주U대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갖고 있다 - 한전은 2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키로 했다. |
한전은 단일 구매액으로는 최대 금액인 2억원 규모의 광주U대회 입장권을 구매키로 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이라 할 수 있는 한전의 입장권 구매는 그동안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성과로, 향후 공기업 입장권 구매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약정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모든 시민의 마음이 하계U대회로 향해야할 중요한 시점에 한전이 2억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빛가람 시대의 한 획을 그을 한전과 더욱 많은 부분에서 함께 고민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동반자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을 한달여 앞둔 광주U대회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 해외 채화를 시작으로 6월 4일부터 국내 성화봉송 등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보다 더 많은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한전의 입장권 구매를 계기로 입장권 판매 마케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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