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및 공원 쓰레기 수거, 계절꽃 식재
[투데이광주전남] 김명수 기자 = 광양시 공원과와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는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제24호 기업공원에 공무원과 도심숲가꾸기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꽃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
꽃나무 식재·환경정비 활동 지역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차량 이동이 많은 곳으로 2015년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기업공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도로변 녹지대와 공원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꽃무릇 2천 본, 맥문동 2천 본 등 식재를 실시했다.
또한, 나무와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동백나무 가지치기와 물주기, 비료 주기, 잡목제거도 병행했다.
소오섭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장은 “늘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기 위해 기업공원을 조성·관리하고 있다”며 “공원이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쾌적한 공원을 위해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에게 공원이 쉼터이자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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