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 통해 학교 4-H회 육성 저변 확대, 미래4-H·농업 이끌 4-H인 양성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해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4-H 회원 10개 학교 10명을 선발해 표창(훈격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 전기태 함평군4-H본부회장이 함평영화학교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29일 전남4-H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표창한 학교와 학생은 순천청암고 4-H회 박우진 회원(2학년)을 비롯 담양공고 박가진 회원(2학년), 고흥산업고 전민기 회원(3학년), 다향고 박채원 회원(2학년), 화순도곡중 이서희 회원(3학년), 장흥관산고 정다슬 회원(3학년), 강진작천중 황가은 회원(3학년), 해남중 안민균 회원(2학년), 함평영화학교 정덕관 회원(3학년), 안좌고 박정희 회원(3학년) 등 10개교 10명으로 해당 학교장과 시군4-H본부회장이 추천한 우수 회원들이다.

이들 학생들의 학교는 농촌진흥청, 한국4-H본부 등 중앙단위 기관 단체에서 개최한 각종 대회에 참가해 입상했거나 시군단위 4-H시범학교로 선정돼 육성한 학교이며 학생들은 이 학교에서 1년 이상 4-H활동을 한 회원들이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국장은 “표창을 통해 학교4-H회 육성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4-H와 농업을 이끌 4-H인 양성을 위해 표창하게 됐다“며 ”표창 결과 학교와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에는 확대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