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명 참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29일 광주대학교 대강당에서 광주·전남·전북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및 재가기관)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장기요양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 및 2014년 재가급여 평가 우수기관 사례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가급여 평가 우수 사례발표회는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 하기 위해 2014년 재가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우수기관의 사례를 발표, 다른 기관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7주년을 맞아 “2015년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선정대회는 광주·전남·전북·제주 각 장기요양기관의 현장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제고 및 자긍심함양을 위해 열렸으며, 총 150편의 우수사례 중 심사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9편, 요양보호사 급여제공 우수사례 15편 등 총24편을 선정 발표하고 포상했다.
김백수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도발전 및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보급과 기관종사자의 건강, 예방교육 및 시설 안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및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체계로 도약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건강약자인 어르신들의 곁에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통해 포괄간호서비스, 치매 검사,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와 틀니 건강보험 적용으로 국민들이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실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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