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구례 천은사 산문 재개방 및 지역 관광활성화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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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구례 천은사 산문 재개방 및 지역 관광활성화 살펴...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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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는 지리산 권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구례 천은사와, 정원관광의 핫플레이스인 쌍산재를 잇따라 방문했다. [사진=전남도]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휴일에도 구례지역을 방문해 천은사 산문 개방 준공식을 참석하고 구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각종 조치를 살폈다.

이날 김 지사는 입장료를 폐지하고 탐방로를 정비한 구례 천은사와, 정원관광의 핫플레이스인 쌍산재를 잇따라 방문했다.

6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천은사는 지난 2019년 산문개방 후속조치로 운영기반 조성 및 탐방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환경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화엄사 주지, 천은사 주지 등 천은사 입장료 폐지 업무협약에 참여했던 8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천은사 운영기반조성사업 중 전남도와 구례군이 찻집 및 휴게소 리모델링을, 환경부가 천은제 주변 수변데크길, 숲길 탐방로 조성 등을 지원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수사업을 지원, 지리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몄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관광객 감소 추이에도 불구하고 입장료 폐지 이후 천은사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으로 지난해 45만명이 방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준공식은 지역사회와의 새로운 상생을 알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지리산 권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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