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신입사원 현장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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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신입사원 현장 체험 교육 실시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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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남)는 농어촌을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어촌지역개발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개발사업 약 516지구 중 286지구(55%)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는 올해 신입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지역개발분야 공사 사업에 대한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설명 [사진=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신입사원들이 지역개발사업 현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전남본부]

이번 현장 체험형 교육은 기존 비대면 온라인 직무교육 등 이론으로 습득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여수시 죽포항 어촌뉴딜사업과 보성군 예당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업무경험이 풍부한 선배와 멘토-멘티를 구성해 업무노하우와 조직생활 팁을 전수하는 등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 세대간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단체 [사진=전남본부]
KRC전남지역개발센터와 전남지역본부 토목직 신입사원이 사업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본부]

신입사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처음 도전하는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도남 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성실히 임해줘 감사하고, 우리 농어촌의 활력증진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지속적으로 자기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적으로 업무수행을 하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앞서 올해 경영방향으로 ‘KRC농어촌뉴딜전략’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저밀도 친환경 농어촌 공간 조성과 공동체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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