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 5명 각 30만원 장학금 전달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보장협의체·통장단 공동 주관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보장협의체·통장단 공동 주관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 서구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호)·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익)·통장단(회장 최영신)은 23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송영일 시의원, 김영선·고경애 구의원, 한미 동장,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 위기와 함께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지역 내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일호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매우 지쳐있는 상태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화정3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보장협의체·통장단은 ‘한가족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55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업을 독려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