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된 소의 모습, 1월 31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전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이번 기획전은 ‘소’를 주제로 목공예, 섬유, 도자기, 지승공예, 팝아트, 압화, 사진예술 등 다양한 장르 작가 50인이 참여했다.
소의 근면 성실하고 우직한 이미지를 반영한 독창적이고도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왕식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기획전작품들의 면면을 보면 예술 분야에서 소처럼 우직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자화상처럼 느껴진다”며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소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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