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악취 저감 시설, 고병원성 AI 차단 ONE-STOP 검사 실시
8일 진도군에 따르면 명품 축산 농가의 효율적 육성을 위해 친환경 악취 저감 시설 지원 가금농가 ONE-STOP 민원 처리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등을 확대 추진한다.
친환경 인증 농가 등을 대상으로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입식 전과 출하 전에 실시하는 검사를 입식 7일전 신고를 하면 출하 전 검사까지 ONE-STOP으로 민원을 처리해 가금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민·관 합동으로 농장주변 소독과 진입로 석회 살포, 장화 갈아 신기 등 농장 단위 차단 방역에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축산물도 이제는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축산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친환경 악취저감 시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