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라남도4-H대상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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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라남도4-H대상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 수상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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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조직 7개회, 281명 구성
고흥군, 전라남도4-H대상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 수상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 4-H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지침’에 따라 4-H본부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서면총회는 2020년 4-H 활동을 돌아보고 2021년 4-H회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고흥군4-H회는 4-H본부를 중심으로 4-H연합회, 학교4-H회, 4-H지도교사회의 3개 조직 7개회 28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4-H연합회는 청년4-H회원 맞춤형 과제지원 사업 1개소,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사업 2개소, 학습단체 공동시범포 운영 등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힘썼으며 전남4-H 과제경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한국4-H대상 본상을 수상해 고흥군을 전국에 알렸H, 설맞이·추석맞이 행사, 구례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 김장담그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도 잊지 않았다.

학교4-H회는 4-H지도교사의 가르침에 따라 5개교 286명이 옥수수 재배, 국화 분재, 토피어리·테라리움 만들기, 콩심팥심 프로젝트, 청소년4-H 언택트 체험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과제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4-H지도교사 현장연구대회 대상, 학생4-H 메이커 프로젝트 장려상, 학생4-H 독서토론대회 동상 수상 등의 결실을 맺었다.

고흥군은 전라남도4-H대상 우수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청년창농기술 분야에서 전라남도지사상, 농촌인재 육성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유공표창을 수여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고흥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를 시행해 고흥군4-H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

4-H본부 송정준 회장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4-H회가 더욱 열심히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해 더욱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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