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겨울철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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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겨울철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 강성대 기자
  • 승인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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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맞아 16개 현장 점검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5일 ‘제2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완지구 한 대형유통점 주변에서 사회단체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형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점검,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점검을 위해 광산구는 지난해 12월말 각 분야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그리고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산구 대형건축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공사현장 내 자재 야적 및 정리정돈 상태 △낙화물 방지망 설치 유무 △현장사무실 난방기구 및 전열기 상태 △폭발성 위험물질 취급 및 안전관리 실태 등도 중점 점검했다.

나아가 이날 점검을 통해 파악한 불안전 요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의 안전관리자가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얼마 전 장성과 담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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