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소개 &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품 홍보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홍보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남지역 50개 농촌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한편 4개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 제품 37종 55점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해 운영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소재를 활용해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의 교육의 장으로, 전남에 60개소의 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인의 가공교육과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 16개시군에 설치돼 농업인들이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남지역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농촌교육농장을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교육농장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www.jare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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