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금고 1순위 NH농협은행, 2순위 광주은행 선정
상태바
전남도, 금고 1순위 NH농협은행, 2순위 광주은행 선정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0.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금고지정심의위 의결…내년부터 3년간 도금고 수행
전라남도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도 금고지정심의위 회의를 갖고 금고운영 기관으로 제1순위 NH농협은행, 제2순위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도의원을 비롯 교수, 공인회계사 등 각계 금융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에서 금고를 최종 결정했다.

위원회는 신청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금고지정 기준과 ‘전라남도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및 도와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놓고 심의·평가를 가졌다.

전라남도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10월 중 1순위 NH농협은행을 1금고로 2순위 광주은행을 2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이달 말까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으로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맡고 제2금고는 7개 특별회계와 16개 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전라남도 3회 추경 기준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조 6천 247억원, 특별회계 8천 646억원, 기금 1조 2천 702억원으로 총 10조 7천 595억원에 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