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사업단, 해외 장관급 영산강하구둑 기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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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사업단, 해외 장관급 영산강하구둑 기술투어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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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D 광주총회 일환, 규모 기술력에 깊은 찬사

해외 장관급인사 3명을 포함한 30여명의 국제 방문객들이 15일(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에서 시행한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지구에서 기술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기술투어는 현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중인 ICID 광주총회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해외농업 진출예정국가 8개국에서 러윗롯 코와타나 태국 왕립관개청장, 제루바벨 니이라 우간다 농축수산부 장관, 엘볼드 몽골 외무장관 등 장관급 인사를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 일행은 영산강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 및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은 후 직접 현장을 견학했으며, 특히 ‘올해의 토목구조물’로 선정된 산이배수갑문(규모 66m×11.5m×5련)과 동양최초로 섹터게이트 형식으로 축조된 영암제수문에 대해 그 규모와 기술력에 깊은 찬사를 보냈다.














이번 기술투어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선진 농업개발기술력 홍보뿐만 아니라 농업·농촌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증진에 기여해 해외농업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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