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4-H본부, 제14회 전국 사이버백일장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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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4-H본부, 제14회 전국 사이버백일장 상 휩쓸어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4.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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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점, 은상 2점, 동상 1점 수상

-대상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4-H회 지은혁 회원

-전남 4-H회원 사이버백일장 개최 등이 밑거름

-전남4-H본부 전국 입증 과시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한국4-H본부가 시행 주최하는 제14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 은상 2점, 동상 1점을 각각 수상해, 전국에서 4-H육성 주관 단체로 입증 받고 있다.













▲ 대상을 받은 전남생명과학고 4-H회 지은혁 회원

15일 전남4-H본부에 따르면, 대상에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4-H회 지은혁 회원(1학년)이, 은상에는 담양공업고등학교4-H회 김수빈, 한민희 회원이, 동상에는 담양공업고등학교4-H회 이정문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지은혁 회원은 ‘미래를 향한 나의 작은 발걸음’이란 제목에서 농업이 좋아 농학도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부모님과 갈등을 빚었으나 이를 딛고 장차 기술농업의 최고 수장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되겠다는 꿈을 기술해 최고상을 받았다. 지은혁 회원은 중학교 때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해 현재 강진군에 소재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은 4-H회원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글짓기 창작 능력배양을 통해 4-H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국4-H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대회로 올해 14회째 맞는 농업분야에서 명성있는 백일장이다.

전남4-H본부 이용정 사무국장은 “금년 제14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예년에 보기 드문 일로서 우리 본부가 그동안 전남사랑 4-H회원 사이버백일장 등을 자체 개최한 결과에다 시군농업기술센터, 4-H지도교사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 결과로 이뤄진 성과”라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토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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